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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 앤 더 앤츠(Adam And The Ants)
        데뷔/결성 : 1977년
        활동시기 : 1970, 1980, 1990년대
        아담 앤트(Adam Ant, 보컬), 마르코 피로니(Marco Pirroni, 기타), 케빈 무니(Kevin Mooney, 베이스), 테리 리 미올(Terry Lee Miall, 드럼), 메릭(Merrick, 드럼)
      • DATE : 2001/05   |   HIT : 6721
      • by 안재필
      • ‘마조히스트’ 아담 앤트(Adam Ant)가 이끄는 아담 앤 더 앤츠는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의 매니저로 유명한 ‘사기꾼’ 말콤 맥라렌(Malcolm McLAren)에게 철저히 이용당하여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그 속에서 중앙 아프리카에 위치한 브룬디 공화국의 전통적 북소리라는 한 줄기 희망을 찾아내 1980년대 초반 영국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자리 매김 했던 포스트 펑크 밴드이다.

        그들은 섹스 피스톨즈로부터 물려받은 펑크의 전통과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에게서 흡수한 글램적 요소, 1960년대의 팝 감수성을 밑거름으로 포스트 펑크시대를 활짝 열었다. 그리고 브룬디 부족의 전통 타악기를 받아들여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한 폭주족, 해적, 부족의 왕 등으로 분하여 충격적인 행위 예술을 보여주는 아담 앤트의 무대 매너는 밴드의 이미지 그 자체였다.

        밴드는 비-사이드(B-Sides)라는 팀에서 활동했던 ‘아담’ 앤트가 ‘앤츠’ 레스터 스퀘어(Lester Square, 기타), 앤디 워렌(Andy Warren, 베이스) 등과 함께 1977년 결성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멤버 변화를 겪은 그룹은 기타리스트 매튜 애시맨(Matthew Ashman), 드러머 데이비드 바브(David Barbe), 베이시스트 리 고르맨(Lee Gorman)으로 앤츠를 확정짓고 1979년 데뷔작 <Dirk Wears White Sox>를 발표했다.

        그들은 그러나 음악계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급기야 그룹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야만 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앤트는 ‘펑크 대부’ 말콤 맥라렌을 매니저로 기용하여 대대적인 밴드 쇄신 정책을 펼쳤다.

        맥라렌은 해적 스타일로 멤버들의 외관을 치장했고, 보다 팝 적이고 펑크의 기복 심한 리듬을 음악에 도입시켰다. 맥라렌의 영도 하에 아담 앤 더 앤츠의 내실을 탄탄히 다진 리더 아담은 후속 앨범의 작업 착수를 마음먹었다. 하지만 맥라렌은 아담에게서 앤츠를 탈취하여 바우 와우 와우(Bow Wow Wow)라는 그룹을 조직, 이미 쌓아놓은 공든 탑을 교묘하게 써먹었다.

        허나 아담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앤츠를 모집했다. 아담 앤 더 앤츠의 사운드 매커니즘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기타리스트 마르코 피로니(Marco Pirroni), 아프리카 타악기의 유니크한 울림을 드러낸 두 명의 드러머 테리 리 미올(Terry Lee Miall)와 메릭(Merrick), 그리고 드럼과의 유기적 플레이로 무게감을 더해주는 베이스 주자 케빈 무니(Kevin Mooney)가 그 주인공들이었다.

        노력은 결실을 맺게 마련이다. 아담 앤 더 앤츠의 1980년 두 번째 앨범 <Kings Of The Wild Frontier>는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브룬디의 힘찬 북소리가 인상적인 ‘Antmusic’(2위)와 ‘Kings of the wild frontier’(2위)는 히트 행진을 벌였다. 이 작품으로 밴드는 1982년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앨범 상’을 거머쥐는 영광도 안았다.

        1981년에 내놓은 음반 <Prince Charming> 역시 퀸(Queen)의 <Greatest Hits>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넘버 원 싱글 ‘Prince charming''과 차트 3위의 ‘Ant rap'' 등의 히트곡이 실려있다.
        이후 프론트 맨 아담은 솔로 전향을 선언하고 1982년 <Friend Or Foe>(5위), 1983년 <Strip>(20위), 1985년 <Vive Le Rock>(42위), 1990년 <Manners & Physique>(19위), 1995년 <Wonderful>(24위)을 발표했다.
      • 2001/05 안재필(rocksacri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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