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또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iust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지누와인(ginuwine), 알리야(Aaliyah), 702, 릴 킴(Lil Kim), 다 브랫(Da Brat) 등의 앨범에서 곡을 쓰거나 프로듀서를 맡아 히트를 기록하며 흑인 음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1971년 태어난 미시 엘리어트는 어머니를 학대하는 아버지를 둔 불행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부모님의 싸움하는 소리를 듣기 않기 위해 홀로 방안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이때부터 쌓여진 노래실력은 학창시절 그녀를 스타로 만들었고, 이후 시스타(Sista)라는 팀에서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비록 시스타에 재직하면서 앨범을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이 당시 팀발랜드(Timbaland)라는 훌륭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팀발랜드와 함께 엘리어트는 상기한 여러 아티스트의 프로듀싱 작업과 작곡에만 몰두하며 히트 메이커로 거듭났다.
이를 밑천으로 미시 엘리어트은 1996년 자신의 레이블 <골드 마인드(The Gold Mind)>를 설립했고, 1년 뒤인 1997년 데뷔작
이어 1999년에는 에미넴(Eminem), 아웃캐스트(Outkast), 레드맨(Redman), 릴 킴 등의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한 두 번째 앨범
올해 5월 선보인 신작
작곡, 작사, 프로듀서, 편곡, 싱어, 래퍼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만능 탤런트 미시 엘리어트는 분명 힙 합 신의 걸출한 스타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