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언니 바다는 미국, 일본에서 활약했던 해외파 작곡가들과 손잡고 현재 음반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녀는 2월 중순께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 탤런트 박용하와 <러빙 유>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보여준 바 있는 유진 역시 7월까지는 음반작업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그녀는 음반 발매와 더불어 스크린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해진다.
세 멤버 중 유일하게 고향에 남은 슈 역시 올 여름께 독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화의 전진과 함께 <뮤직뱅크>의 MC로서도 맹활약중인 그녀는 자신의 장기인 댄스뮤직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라고 한다.
친구에서 경쟁자로. 올여름에 벌어질 이 세 미녀간 대회전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