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번째 앨범 <Under My Skin>을 발표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8월 11일 (수)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는 지난 2003년 1월 27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가졌던 첫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8월 10일 일본의 서머소닉(Summersonic) 페스티벌을 끝내고 인천으로 입국할 예정인 그는 11일에 기자회견과 공연을 마치고 12일 출국하는 바쁜 일정 속에 움직인다.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다른 해외 아티스트들에 비해 낮아 금전적 부담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장소 :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
일시 : 2004년 8월 11일 (수) 오후 8시
문의 : 02-3444-9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