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대표작 : 1987년 < Down And Up >
1998년 < Psychedelos >
최근작 : 2000년 < 미니앨범 >
1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Stairway to heaven'
하드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중 한 곡으로 주저 없이 선택! 레드 제플린의 위대함을 정확하게 표현한 이 노래로 자신들이 하드 록 음악계의 비틀스(Beatles) 같은 존재임을 증명했다.
2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Black dog'
블루스에 바탕을 둔 그들의 정체성을 밝히는 중요한 곡이 아닐까? 특히 속임수 박자가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3 딥 퍼플(Deep Purple) 'Child in time'
무조건 좋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4 블랙 새버스(Black Sabbath) 'War pigs'
헤비메탈의 기준이다. 이 곡을 모르고 헤비메탈을 안다고 하면 가짜다.
5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Little wing'
나에게 록을 알려 준 최초의 노래. 어릴 때 이 곡을 들으면서 난 록 기타리스트가 되기로 맘을 먹었다.
6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Voodoo chile'
이 곡을 들으면 아직도 전율을 느낀다.
7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If 6 was 9'
사이키델릭의 정수!! 그가 왜 일찍 죽었는지 알 수 있다.
8 비틀스(Beatles) 'I want you (She's so heavy)'
미스터리!! 지금 들어도...
9 비틀스(Beatles) 'A day in the life'
이 곡이 안 좋으면 이상하잖아..
10 신중현 '미인'
한국의 가락이 녹아있다. 그 누구에게라도 단 5음계만으로 이렇게 멋진 곡을 써 보라고 해보시라. 기념비적인 곡으로 언젠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100년 후엔 '아리랑'과 같은 반열에 오를 것이다.
11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Money'
시대를 앞서간 상상력과 시도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 넘어 블루스가 녹아있다.
12 머디 워터스(Muddy Waters) 'Mannish boy'
원시 블루스를 알게 해 준 곡이다.
13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So what'
항상 연주하고 싶은 곡. 재즈의 근본을 말하고 싶은 음악인 것 같다.
14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Impression'
너무 재미있다.
15 아리랑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명곡이다. 이렇게 훌륭한 민속음악이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자랑이다. 내부의 가치는 들여다 볼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