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음악의 전설적 여가수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이 그의 인생을 바탕으로 한, 다가올 전기 영화에서 제니퍼 허드슨이 주연을 해 주길 소망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 소울의 여왕(Queen of Soul)은 지난 월요일에 열린 로큰롤 명예의 전당 시상식(The Rock and Roll Hall of Fame Induction Ceremony-로큰롤 명예의 전당 후원으로 매년 3월에 개최되는 행사) 막후 출연한 자리에서 “허드슨은 자신의 역을 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프랭클린의 삶에 관한 저서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극장용 영화로 제작되어 관객을 찾을 예정 이다. 이와 더불어 허드슨이 영화로 각색된 소울 레전드를 연기할 거라 는 소문은 이미 널리 유포된 상태. 허드슨은 뮤지컬영화 <드림걸스>에 서 에피 화이트 역을 열연해 지난 달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위: 아레사 프랭클린 / 아래: 제니퍼 허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