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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ature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이야기
      • 시타르, 라비 샹카르, 인도
      • DATE : 2009/11   |   HIT : 14032
      • by 고영탁
      • 혁신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뛰어난 작곡가로서 비틀스 신화를 견인했으며 밴드 멤버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꽃피웠던 조지 해리슨. 세상을 떠난 지 벌써 8년이 흘렀지만 아름다웠던 그의 음악과 삶은 우리에게 여전히 깊은 감동과 영향을 준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Something'을 듣고 비틀스에 입문하며 'Norwegian wood'에서 그가 연주한 시타르를 배우러 인도에 간다. 또 어떤 사람들은 'My sweet lord'에 등장하는 크리슈나(Krishna)를 찾아 순례를 떠나기도 한다.

        비틀스 시절 조지 해리슨은 기타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로서 밴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팝 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연가(戀歌), 'Something'과 'Here come the sun',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같은 최고의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그밖에도 'I Need you' 'Taxman' 'If I needed someone' 'Love you to' 'Within you without you' 등의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만들어냈다.

        조지 해리슨은 비틀스가 해체한 뒤에 더 진가를 발휘했다. 그동안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에 눌려 과소평가 받았던 그가 솔로 데뷔작인 석장짜리 앨범 < All Things Must Pass >(1970)를 통해 제한받았던 자신의 창조성을 마음껏 과시했다.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명반으로 기록된 이 음반은 다른 비틀스 멤버들의 그 어떤 솔로 프로젝트보다 훌륭했다.

        그 가운데 조지 해리슨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은 시타르와 인도를 발견한 것이었다. 시타르를 비롯한 인도의 음악과 종교, 문화는 향후 해리슨의 음악과 삶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라비 샹카르를 만나 시타르와 인도사상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세계관이 바뀌었고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의 초월명상에 심취한 데 이어 마침내 힌두 신 크리슈나의 신봉자가 되어 평생을 헌신했다.

        조지 해리슨은 그 놀라운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아 그래미상을 11개를 수상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는 두 번이나 입성했다. 한번은 1988년 비틀스 멤버로서 존 레논,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와 함께, 그 다음은 사후 3년만인 2004년에는 솔로 아티스트 자격으로 전당에 들어갔다. 이제는 우리도 조지 해리슨의 진면목을 확인해볼 때다.

        이제 연재할 글은 비틀스 중반기부터 솔로 활동에 이르기까지 조지 해리슨의 눈부셨던 음악 경력과 '인도사람보다 인도를 더 사랑하는', 또 깊은 종교적 신념을 지닌 열렬한 크리슈나 신자로서 그가 밟아온 영적인 여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시타르, 라비 샹카르, 인도
        “조지는 인도사람보다 인도를 더 사랑했다. 그는 정말 용감한 사람이었고 언제나 신을 가슴에 두었던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라비 샹카르)

        조지 해리슨은 1965년 비틀스의 두 번째 영화 < 헬프! > 제작 도중 인도음악과 철학, 영성(靈性, Spirituality)과 처음 만난다. 1965년 4월 5일과 6일 런던의 트위큰햄(Twickenham) 스튜디오에서 인도 레스토랑 장면을 찍을 때였다. 해리슨은 촬영을 기다리다가 인도악사들이 시타르를 비롯한 여러 인도 고전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 특이한 모양과 소리에 끌린 조지 해리슨은 직접 가서 시타르의 무게와 사운드 등을 시험해봤다. 당시에는 단순한 호기심에 불과했지만 그는 곧 시타르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음색에 깊이 빠져든다. 해리슨은 그로부터 다섯 달 뒤인 1965년 9월, 옥스퍼드 거리의 인디아크래프트(Indiacraft)라는 상점에 가서 자신의 첫 시타르를 샀다.

        이보다 몇 달 앞서 영화 < 헬프! > 로케이션 차 떠났던 바하마제도에서 의미심장한 일이 있었다. 1965년 2월 25일, 이날은 조지 해리슨의 22번째 생일이었다. 뉴프로비던스섬에서 촬영을 준비하던 비틀스에게 요가 수행자 한 사람이 찾아왔다. 그 수행자는 인도 리시케시의 시바난다 아슈람에서 온 스와미 비슈누 데바난다(Swami Vishnu Devananda)였다.

        스와미 비슈누 데바난다는 위대한 요기, 스와미 시바난다의 수제자로서 195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미 전역에 요가를 전파하고 명상을 지도한 인물이다. 비틀스가 바하마에 머물던 그때 데바난다도 파라다이스섬 아슈람 설립을 위해 현지에 있었다. 밴드가 촬영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그는 강한 신념에 이끌려 그들을 찾았다.

        그날 스와미 비슈누 데바난다는 < 더 컴플리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오브 요가 The Complete Illustrated Book Of Yoga >라는 본인의 책을 비틀스 멤버 전원에게 일일이 사인해서 주었다. 데바난다가 직접 선물한 이 책은 서구에 출간된 최초의 요가 도서로서, 현재까지 나온 요가 관련 서적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책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요가에 대해 잘 몰랐던 조지 해리슨은 책을 받아 자세히는 살펴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2년 뒤 해리슨이 요가에 깊은 관심이 생기면서 그 책을 다시 집어 들었고 비로소 그 진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1968년 2월 비틀스 멤버들과 함께 인도 리시케시로 명상여행을 갔을 때, 조지 해리슨은 데바난다의 아슈람을 방문했다.

        그가 런던에서 구입한 시타르는 아주 형편없는 품질인데다가 연주하는 법도 몰랐지만 조지 해리슨은 혼자서 연습한 뒤 시타르를 애비로드 스튜디오에 가져갔다. 1965년 10월 12일, < 러버 소울 Rubber Soul > 앨범 세션에 돌입한 비틀스가 때마침 포크 발라드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을 레코딩 중이었다.

        'Norwegian wood'는 은밀한 하룻밤 사랑을 노래한 존 레논의 고전이다. 앞서 여러 버전으로 녹음해봤으나 어느 하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존은 조지에게 시타르로 그 부분을 연주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해리슨의 답은 “예스”였고 곧바로 시타르로 백업 멜로디를 연주했다. 그리고 존 레논은 그 시타르 선율에서 울려 퍼지는 새로운 사운드에 만족했다.

        이로써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은 인도악기 시타르를 사용한 최초의 팝송으로 탄생한다. 이 곡의 미덕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Norwegian wood'가 공개된 뒤로 서구 젊은이들 사이에는 인도음악과 동양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시타르를 쓴 록 넘버들도 팝계에 쏟아져 나왔다. 그 가운데 브라이언 존스가 시타르를 연주한 롤링 스톤스의 'Paint It Black'은 1966년 5월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비틀스는 1965년 12월 'Norwegian wood'를 수록한 새 앨범 < 러버 소울 >을 발표했다. 이후 조지 해리슨은 인도 클래식 스타일의 3곡을 녹음한다. < 리볼버 Revolver >에서의 'Love you to'를 시작으로 <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의 'Within You Without You', 그리고 싱글 'Lady Madonna'의 B면 수록곡인 'The inner light'까지 해리슨의 인도음악 3부작이다.

        조지 해리슨은 1966년 초까지 때때로 개인강습을 받기도 하며 시타르 연습을 계속 해나갔다. 그 가운데서도 라비 샹카르의 음반이 연습의 훌륭한 텍스트였다. 언젠가부터 해리슨은 라비 샹카르라는 이름을 들어왔다. 특히 절친한 동료였던 포크 록 그룹 더 버즈의 데이빗 크로스비는 < Portrait Of Genius > (1964) 같은 샹카르의 음반을 적극 추천했다.

        “1965년에 라비 샹카르의 이름을 들었다. 특이한 이름이었고 두 세 차례나 들어서 그의 음반을 사야할 것 같았다. 실제로 얼마 뒤 시중에 있던 라비의 음반을 구입해 들었다. 그 음반은 나를 다른 세계로 이끌었다. 마치 신이 계시를 내리는 것 같았다.” (조지 해리슨)

        라비 샹카르의 음반을 통해 인도음악에 더 깊이 감화된 조지 해리슨은 1966년 4월 11일 자신의 첫 인도음악 작품 'Love you to' 작업을 개시했다. 이 신곡에서 그는 그저 팝송에 인도느낌을 입히는 수준이 아니라 카얄(khyal)이라 부르는 북인도 음악형식을 제대로 구현해보고 싶었다. 그 결과 곡선형 인도풍 멜로디와 인도악기들로 편성된 혁신적인 곡으로 완성되었다.

        이를 위해 해리슨은 런던에 설립해있던 인도문화사절단 '아시안 뮤직 서클'과 교류했으며 그곳에서 인도 타악기 타블라 연주자 아닐 바그와트를 섭외했다. 도입부 35초가량의 느린 시타르 솔로는 인도 전통 라가(raga)의 알랍(alap) 부분에 해당한다. 그 뒤 시타르는 타블라와 어우러져 선율과 리듬을 반복하면서 짧고 빠른 북인도의 음악형식을 이어간다.

        라비 샹카르의 음반을 귀로 듣고 따라해 보는 것이 다였던 그 사이의 연습을 가만해보면, 'Love you to'에서 보여준 해리슨의 시타르 실력과 인도음악에 대한 이해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인도음악을 향한 그의 갈증은 더했다. 해리슨은 진정한 시타르 구루(guru, 영적 스승)를 어서 만나고 싶었다. 그 스승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Love you to' 녹음을 마친 지 두 달 뒤인 1966년 6월, 조지 해리슨은 마침내 라비 샹카르와 만났다. 해리슨은 샹카르에게 우선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그런 다음 시타르와 인도음악을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라비 샹카르는 인도문화에 관한 조지 해리슨의 진심어린 열정과 겸손함에 매우 놀란 한편, 그 뜻을 착하게 여겨 시타르 레슨을 제안했다.

        1주일 뒤 조지 해리슨의 집에 라비 샹카르가 초대 받아 첫 시타르 수업을 시작했다. 이 최고의 시타르 거장은 초보 연습생을 맞아 기본기 하나하나부터 자상하게 가르쳤다. 그 따뜻한 인정에 감동한 해리슨은 샹카르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이에 샹카르가 허락해 이 둘은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사이의 평생 우정이 시작되는 자리이자 해리슨의 인생과 세계관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드디어 힌두문화에 입문한 조지 해리슨은 1966년 7월 악몽 같았던 필리핀 투어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도 델리에 잠깐 들렀다. 이때가 그의 첫 인도여행이었다. 시타르를 산다는 핑계였지만 그저 인도에 한번 가보고 싶은 바람 때문이었다. 이틀 동안 짧게나마 델리 시내를 둘러본 조지는 코넛플레이스에 있는 유명한 악기가게 리키람(Rikki Ram)에 가서 최고급 시타르를 구매한 뒤 델리를 떠났다.

        그때 당시 조지 해리슨이 그토록 간절히 인도를 열망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비틀스의 삶에서 탈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비틀스에 있으면서 하루라도 편한 적이 없었다. 비틀스 광기에 질리고 늘 압박에 시달렸다. 점점 더 절망적인 심정이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비틀스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통로는 LSD였다. 약물의 힘을 빌려 해방과 자유를 얻곤 했다. 하지만 이제 조지는 LSD가 아닌 인도음악(그리고 신)에서 진짜 구원을 찾으려 했다.
      • 2009/11 고영탁(taakiz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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