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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ature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이야기
      • 스와미 프라부파다
      • DATE : 2010/01   |   HIT : 13096
      • by 고영탁
      • 1967년 7월 20일 비틀스는 <서전트 페퍼스> 음반의 성공적인 발매를 기념해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 조지 해리슨과 링고 스타, 패티 보이드가 먼저 그리스에 도착했고 존 레논과 아내 신시아, 아들 줄리안, 폴 매카트니와 그의 약혼자 제인 에셔는 이틀 뒤 합류했다. 모처럼 다 같이 모인 비틀스 패밀리는 요트여행을 하면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겼다. 존 레논은 비틀스만의 휴양지를 만들 계획으로 그리스 섬을 하나 사둘 생각이었다.

        한창 인도종교에 심취해있던 조지 해리슨은 그리스로 가기 전에 산스크리트어 만트라 앨범을 몇 장 샀다. 그 가운데에는 1965년 미국으로 건너온 스와미 프라부파다(His Divine Grace A. C. Bhaktivedanta Swami Prabhupada)가 그의 신도들과 녹음한 <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 >음반이 있었다.

        힌두 신 크리슈나를 찬양하는 이 진언은 다음과 같은 짧은 16구절로 이뤄져있다.

        하레 크리슈나 하레 크리슈나 Hare Krishna Hare Krishna
        크리슈나 크리슈나 하레 하레 Krishna Krishna Hare Hare
        하레 라마 하레 라마 Hare Rama Hare Rama
        라마 라마 하레 하레 Rama Rama Hare Hare

        여기서 '하레'는 신의 신성한 에너지를 나타내며 크리슈나의 연인 라다를 말한다. '크리슈나'는 산스크리트어로 신(神)을 말하고 '모든 점에서 매력 있는 사람'으로 풀이된다. '라마'는 크리슈나의 또 다른 이름이며 '기쁨의 축적'이라는 의미. 만트라 전체의 뜻은 다음과 같다.

        “오 신의 에너지여(라다), 오 신이여(크리슈나), 두 분 모두 나를 돌봐주시고 당신의 은혜 속에서 종사하도록 해주십시오.”

        힌두교에 따르면, 이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를 되풀이해서 외우면 초월적인 신의 진동에 감전되어 신과의 합일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 챈팅(chanting)은 고대 인도 베다 문학의 최고봉인 < 바가바드 기타 >와 < 스리마드 바가바탐 >을 통해 이 시대 영적인 실현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조지는 이 앨범을 좋아했고 계속 따라 불렀으며 그 만트라 음반을 존과 폴, 링고에게 사줬다. 비틀스 일행도 이 진언이 마음에 들었다. 그 중 존 레논은 우쿨렐레를 연주했던 조지 해리슨과 함께 몇 시간씩이나 열광적으로 만트라를 노래했다.

        “우리는 여섯 시간 동안 노래했습니다. 한번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었어요. 노래를 중단했을 때는 마치 빛이 나가버린 것 같았습니다. 입이 아플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만트라를 노래했어요. 우리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지 해리슨)

        그리스에서 돌아온 조지 해리슨은 아내 패티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헤이트-애시버리를 방문했다. 젊은이들의 약물남용에 충격을 받았던 바로 그때 그 장소. 당시 그곳에는 약에 취한 히피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마하 만트라'를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 > 앨범의 주인공이던 스와미 프라부파다의 미국인 제자들이었다. 이들은 프라부파다의 가르침에 따라 헤이트-애시버리 두 블록 옆에 하레 크리슈나 사원을 세우고 히피들을 상대로 영적운동을 벌여나가고 있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1896-1977). 그는 하레 크리슈나 운동으로 알려진 '크리슈나 의식을 위한 국제협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Krishna Consciousness'(줄여서 이스콘 ISKCON이라 부른다)를 세운 지도자로서, 조지 해리슨 일생일대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인물이다. 조지는 1960년대 후반, 이 스와미 프라부파다를 만나 크리슈나에 귀의했으며 남은 평생을 신에 헌신했다. 팝 역사상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빛나는 조지 해리슨의 첫 솔로 앨범 < All Things Must Pass >에 실린 곡 중 일부는 프라부파다에게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이번 글은 그 조지 해리슨의 진정한 구루였던 프라부파다의 이야기다.

        프라부파다는 크리슈나의 가르침을 전하라는 영적 스승의 명을 받고 1965년, 일흔이 넘은 고령에 혈혈단신의 몸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이듬해 뉴욕에서 이스콘을 창설한 스와미 프라부파다는 신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강조하며 크리슈나 의식 운동을 펼쳐나갔다. 프라부파다는 신을 사랑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마하 만트라 암송을 추천했다. 이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를 주문처럼 외우면 신의 에너지에 감전되어 신과 합일에 이른다는 것이 크리슈나 의식 운동의 요점.

        “특히 이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는 마음과 감정을 정화하고 신의 사랑에 눈 뜨게 하는, 영적인 사운드 진동입니다. 이 주문을 암송하면 물질적 육체를 넘어선 영원한 영적 존재로서 우리의 참된 본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와미 프라부파다)

        그와 더불어 스와미 프라부파다는 술, 고기, 마약, 섹스 같은 물질적인 감각 대신 오직 신을 만족시키는 데 힘쓰라고 설교했다. 또 “그런 물질적 쾌락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고통을 겪고 있고 있는 것. 이는 환영(마야)에 불과하며 내 삶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이 물질세계에서 고통을 겪는 우리에게 어서 네 아버지 네 신께 돌아가 행복을 되찾으라고 주문했다. 이것이 크리슈나 의식이었다. 이와 같은 운동은 히피문화, 저항과 일탈의 반문화 흐름과 맞물려 이 시대 서양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베딕 학자이자 철학자, 영적 지도자였던 스릴라 프라부파다(1896-1977)는 1922년 스승 박티시단타 사라스와티 고스와미를 처음 만났다. 박티시단타 사라스와티는 그 뒤 11년 동안 프라부파다에게 박티 요가(Bhakti Yoga, 신에 대한 헌신적 사랑을 근간으로 한 수행법)를 전수해주면서 크리슈나의 가르침을 서양에 전하라는 임무를 맡겼다. 그 뒤로 프라부파다는 < 스리마드 바가바탐 > 같은 베딕 철학서를 영어로 번역해 편찬하며 오랫동안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72세이던 1965년 9월, 마침내 캘커타에서 잘라두타(Jaladuta)라는 이름의 화물선을 타고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갔다. 20여일이 넘는 고되고 오랜 뱃길에 심한 뱃멀미와 두 차례 심장마비를 겪기도 했다.

        이듬해인 1966년 6월, 스와미 프라부파다는 미국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크리슈나 의식을 위한 국제협회(이스콘)를 설립하고 '크리슈나 의식' 및 하레 크리슈나 운동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크리슈나는 특정한 힌두 신의 이름이지만 프라부파다는 예수, 붓다, 알라를 모두 포함한 '신(神)'의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했다. 그 어느 신이건 자신이 믿는 신의 성스러운 이름을 불러서 우리의 의식 속에서 사라졌던 신성을 다시 찾자는 가르침이었다. 즉 신과 직접적으로 교제할 수 있는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를 외우는 것으로서 신을 알고 신을 사랑하자는 말씀.

        이때부터 프라부파다는 1977년 11월 14일 별세할 때까지 협회를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사원과 아슈람, 유소년학교(구루쿨라), 농장을 세웠다. 권위 있는 베딕 학자이기도 했던 그는 또 여든 한 살 마하 사마디에 드는 그 순간까지 집필을 멈추지 않았다. 하루에 겨우 두세 시간씩만 자면서 < 바가바드 기타 있는 그대로 Bhagavad Gita as it is >, < 크리슈나 - 지고의 인격신 Krishna - The Supreme Personality Of Godhead > 등 베딕 철학과 문학에 관한 80여권의 전문서적을 편찬해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의 책들은 BBT출판사를 통해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4억5천만 부 이상 팔렸다.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에 거처를 마련한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크리슈나 의식을 전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톰킨스 스퀘어 파크 지역에서 열정적인 만트라 낭송과 힌두 경전 <바가바드 기타> 강연을 통해 하레 크리슈나 운동을 알려나갔다. 1966년 9월에는 12명의 첫 미국인 제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프라부파다의 크리슈나 운동은 비트시인 앨런 긴스버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작가 켄 케시 같은 자유분방한 예술가들과 아방가르드 신을 중심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1967년 1월 초 스와미 프라부파다의 제자 몇 사람이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의 헤이트-애시버리 근방에 라다-크리슈나라는 이름의 사원을 세웠다. 그 템플은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갈 곳 없던 히피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사원에서는 크리슈나 신도들이 날마다 채식요리를 만들어서 200명이 넘는 젊은이들에게 제공했다. 이 음식물은 먹는 사람들은 모두 다 축복을 받는다는, 신께 먼저 바친 성스런 음식 프라사담(prasadam)이었다. 실제로 템플을 드나들던 일부 청소년들이 약물을 끊고 신에게 돌아갔다.

        1967년 1월 29일 일요일에는 샌프란시스코 히피 시대 최고의 스피리추얼 이벤트가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아발론 볼륨 홀에서 개최된 만트라 록 댄스(Mantra Rock Dance) 콘서트였다. '크리슈나 의식, 서양에 오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행사는 스와미 프라부파다를 비롯해서 그레이트풀 데드, 모비 그레이프, 재니스 조플린과 빅 브라더 앤 더 홀딩 컴퍼니, 제퍼슨 에어플레인, 퀵실버 메신저 서비스 등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사이키델릭 밴드들이 총출연해 만트라와 록의 환상적인 만남을 연출해냈다.

        이날 저녁 아발론 볼륨 홀에는 수천 명의 히피들이 모여들었다. 그들과 더불어 엘에스디(LSD)의 전도사였던 티모시 리어리도 입장료 2.5달러를 내고 들어왔다. 밤 10시, 스릴라 프라부파다와 그의 제자들이 등장했다. 스테이지 중앙에 자리를 잡고 앉았던 프라부파다는 앨런 긴스버그의 소개로 무대에 걸어 나왔다. 이윽고 프라부파다가 하레 크리슈나 만트라를 암송하자 관중들은 만트라를 따라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또한 무대 벽면에는 만트라 비트에 맞춰 크리슈나 그림의 현란한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우리는 저녁 내내 하레 크리슈나를 노래했습니다. 굉장히 멋진 사건이었어요. 헤이트-애시버리의 영적 열정이 최고조로 달한 역사적 현장이었습니다.” (앨런 긴스버그)

        한편,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조지 해리슨은 프라부파다와 크리슈나 운동에 아주 가까워져가고 있었다. 1968년 9월, 스와미 프라부파다는 무쿤다, 샤마순다르, 구루다스 등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미국인 제자들을 런던으로 보냈다. 뱅골 출신이었던 프라부파다는 오래 전부터 영국과 런던을 동경했고 그곳이 크리슈나 사원이 있기에 최고의 장소라 생각했다. 또 1960년대 후반의 모든 것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스윙잉 런던'으로 옮겨가고 있기도 했다. 패션, 비틀스, 롤링 스톤스 등 역동적인 문화 트렌드가 런던을 중심으로 변해갔다.
      • 2010/01 고영탁(taakiz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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