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솔 고강도 보컬 하드웨어 장착. 질주하는 청량함. 노태양 패스트푸드라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맛이 다르다. 햄버거와는 다른 수제버거. 김도헌 '국프'들이 깔아준 꽃길 '에너제틱'하게 달려나가기. 정유나 촘촘한 필터를 걸러 나온 올스타 아이돌. 좋을 수밖에! 조해람 시원한 에너지가 생각보다 좋지만 듣고 딱히 남는 건 없다. 강민정 워너원의 곡이 아닌 무색무취 경연곡의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