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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view    K-POP
      • 윤종신 인터뷰
      • DATE : 2005/05   |   HIT : 13711
      • by 임진모
      • 클래시컬하면서도 감미로운 전형적인 발라드 곡 '휴일'이 흐른다. '아무런 약속 없는 쉬는 날, 창틀 위로 턱 괴고 있는 나 평온해...'하는 가사처럼 휴일의 평온하고도 잔잔한 분위기가 귀를 간질인다. 막 나온 윤종신의 열 번째 앨범 < Behind The Smile >의 첫 곡이다.

        윤종신은 아무래도 MBC TV 시트콤 <논스톱4>에서 교수 역으로 나온 사람이라고 해야 이해가 더 빠를 것 같다. “그 분이 정말 10장의 앨범을 낸 가수 맞아?” 드라마를 본 10대들은 윤종신의 '본령'뿐 아니라 극중 코믹한 역할과 달리 그동안 그의 노래가 주로 슬픈 발라드라는 사실에도 적잖이 놀란다.

        10이란 숫자는 가수로서 결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무수한 유행이 명멸한 세월의 정글의 헤치고 나온 서바이벌 게임의 승리를 상징한다. 꽤나 유명한 가수도 10장의 앨범을 내기란 쉽지 않아, 가요계에서는 '마의 벽'으로 통하는 숫자. 그래서 열 번째 독집을 내놓고 대중의 심판을 기다리는 심정은 남다르다. 단순한 설렘, 초조함 또는 홀가분함은 아닐 것이다. “기쁘기도 하고, 10장이란 것이 주는 책임감도 있더라구요. 풋풋함이나 대충 만들어가지곤 용납이 되지 않는 때잖아요.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음반의 완성도에 신경을 썼어요.”

        1990년 히트 프로젝트 그룹 '015B'의 앨범에서 객원가수로 '텅 빈 거리에서'를 부르며 데뷔했으니 어느덧 15년. 이듬해 처녀작의 '처음 만날 때처럼'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윤종신은 이후 '너의 결혼식' '오래 전 그날' '부디' '내 사랑 못난이' '환생' '길' 등 잊을 수 없는 곡을 줄줄이 인기차트 꼭짓점으로 견인하며 특급 발라드 가수로 '90년대를 풍미했다.

        열 번째 앨범이란 의미 외에도 신보는 지난 2001년 9집인 여름앨범 < 그늘 >을 발표한 뒤 무려 4년만의 작품이란 점에서도 언론의 화제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간 거의 매해 꼬박꼬박 한 장의 앨범을 낸 '성실파'로선 꽤 시차가 큰 편 셈이다. 무슨 이유였을까. < 논스톱4 > 출연 등 워낙 과외활동에 분주했던 탓일까.

        MBC FM < 2시의 데이트 >의 DJ로도 뛰고 있는 그는 마치 방송 진행하듯 유려하고 빠르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음악은 물론, 사적 공적 모든 얘기에 신을 냈다. 무엇보다 4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활동하게 된 환향(還鄕) 때문인 듯 했다.


        신보는 2001년에 발표한 산뜻한 사운드의 여름 음반으로부터 다시 내용물을 예의 발라드로 원위치 시킨 것이라서 반가웠습니다. 잘 만든 앨범이더군요.
        아직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웰 메이드' 앨범 한 장 나왔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2001년 < 그늘 >과 달리 이번 앨범은 컨셉이 없어요. 그냥 지난 4년 간 틈틈이 써온 발라드들의 열거에 불과합니다. 윤종신하면 떠오르는 발라드, 내가 제일 잘하고 나만이 하는 발라드를 하자는 것뿐이었죠. (웃으며) 사실 그동안 발라드를 안 썼더니 좀이 쑤시더라구요. 굳이 의미를 두자면 '좋은 발라드 싱글 12곡'으로 앨범을 채우자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컨셉 아닌가요. 무(無)컵셉도 컨셉이니까요. 열 번째가 되다보니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는데, 그것 말고도 이런 저런 느낌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런가요. 솔직히 말하면 윤종신의 상식적인 발라드로선 결산이란 의미도 있습니다. (그럼 다음 앨범은 달라지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번에 터득한 것이라면 이전처럼 앨범을 내기 전 4개월쯤에 녹음실에 들어가 '요이땅'하는 미련한 짓은 않겠다는 것입니다. '작업의 생활화'랄까요. 짧은 작업기간에 몰아치면 시점 시점마다의 감성을 놓치게 되잖아요. 신보는 4년 동안의 느낌을 다 담아내서 흡족합니다.

        그래도 4년이란 공백은 좀 긴데...
        '출반'이란 점에서는 공백이라곤 할 수 없죠. 그간 하림 앨범 2장을 냈고(그는 하림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 라이터를 켜라 > < 불어라 봄바람 >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 등 영화 OST 앨범 3장을 만들었어요. 드라마 < 논스톱4 > OST도 했고. 이번 앨범을 끝내곤 바로 SBS 드라마 < 불량주부 > OST도 했습니다. 상당히 바쁘게 지냈죠.

        어쨌든 독집이란 측면에선 세월의 편차가 있었는데, 행여 '99년에 발표한 7집 이후 앨범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예전 같지 않았다는 점도 작용한 것 아닌가요.
        사실이에요. 군에서 제대하기 직전에 만든 7집 < 후반(後半) >은 군 공백 때문인지 반응이 약간 저조했죠. 'Annie'가 수록된 2000년의 8집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는 더 저조했어요. 그러다보니 더 마음이 조급해지더군요. 의욕적으로 2001년 < 그늘 >을 만들었지만 역시 세일은 나빴습니다. 그래서 '쉬자!'고 결론을 내렸죠.

        분명 가수가 연기한다는 비판을 받았겠지만 제 생각으로 [논스톱4] 출연은 잘한 것으로 봅니다. 어쨌든 신세대에게도 이름을 알렸으니까요. 요즘에는 매체활동을 게을리 하면 과거의 유명한 존재도 멀어지죠.
        저도 잘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 학생들이 저를 보고 '윤교수님이다!'하고 알아봐요. 그건 즐거움이죠. 절 연기자로 아는 것도 일단 아는 거니까 좋더라구요. 대중연예인에게 대중과의 교감은 중요하니까요. 비판에 대해선 '나는 즐거운데 왜 그러십니까?'라고 했죠.

        연기하는 것은 좋았는데, 윤교수 역할이 그간의 애절한 발라드하고는 동떨어진 느낌이란 점은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데...
        멋지고 슬픈 역할이었으면 오히려 안했을걸요. (윤교수가) 잘 삐치고 가벼운 캐릭터라서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임진모씨도 아시듯이 전 노래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밝고 사회적이고 술자리 좋아하는 '하하하' 스타일이잖아요. 실제와 가깝게 가는 것은 좋은 일이죠.

        36살(1969년생)의 관록이 밴 새 앨범 < Behind The Smile >은 그만의 발라드로 돌아온 것이 말해주듯 복고적 성향이 진하게 퍼져있다. 그렇다고 낡게 들리는 것은 아니다. 과감한 전개와 주 멜로디의 악센트가 인상적인 '너에게 간다'(타이틀곡)를 비롯해 창법과 음색에 변화를 준 '몬스터', 015B의 정석원이 곡을 써준 '너의 여행' '소모' 등 수록곡 하나하나에 조금씩의 실험적 요소를 가미했다. '오래 전 그날' 등을 윤종신과 함께 쓴 바 있는 정석원이
        오랜만에 콤비플레이를 재가동한 것도 신보의 특기할 사항.

        또한 클래지콰이와의 합작으로 시부야K 음악에 도전한 '오늘의 날씨', DJ 소울스케이프로 알려진 박민준과 호흡을 고른 보사노바 풍의 '런치 메뉴(Lunch Menu)'는 그가 신사조 음악에 닫힌 존재가 아님을 일러준다. 하지만 이 곡들도 전체적 복고 색채에서 이탈하지는 않는다. 그는 '복고의 최신화'야말로 이번 작품의 지향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씨가 '오늘의 날씨' 같은 시부야K 음악, DJ 소울스케이프와 함께 프로듀스한 '런치 메뉴' 같은 곡을 썼다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클래지콰이나 박민준을 염두에 두고 쓴 건 아닙니다. 녹음작업 중에 더 좋은 편곡 패턴에 고심하다가 적임자를 고른 거죠. '런치 메뉴'는 유희열에게 먼저 맡겼지만 색깔이 안 나온다 해서 박민준에게 갔습니다. 이 곡은 원래 셔플 리듬인데 그가 보사노바로 만들어서 가져왔어요. 좋더라구요. 바라던 복고 쪽으로 교감이 이뤄졌지요.

        보도자료에는 이번 음악을 두고 빈타지(Vintage)라는 표현을 동원했던데요. 그 말은 오래되어 값지다는 의미잖아요.
        단순한 복고가 아니라 복고를 모던화한다는 거죠. 복고를 요즘 시장에 맞게 내놓은 작업을 말합니다. 사실 제가 자신 있어 하는 작업이에요. 과거 4집의 '내 사랑 못난이'나 5집의 '환생'이 그랬죠. 막연히 복고를 재현하는 개념이 아니라 '요즘화된 복고'라는 점에서 빈타지란 말을 썼습니다.

        정석원씨는 오래 전 콤비였습니다. 이번에 다시 그를 찾은 것은 뭔가 기대한 바가 있을 듯한데 뭐죠?
        내 앨범을 모두 내 곡으로 꾸밀 생각은 예전부터 없었어요. 줄곧 30-40%는 딴 사람에게 맡겨왔는데, 지금까지 누구로 하느냐 두루두루 알아봐온 셈이죠. 그러다가 그 많은 사람 중에 저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은 정석원 그리고 하림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정석원씨는 곡을 쓰는 순간 벌써 믹스다운까지 그려놓는 사람이죠. 이번이 발라드로 컴백하는 앨범이라 그를 찾은 것도 있구요. 하림은 멜로디 구조가 판이한 사람이죠. (신보의 'Love Boat'가 하림의 작품이다)

        윤종신의 애절한 발라드는 마치 여성들만을 겨냥해 가사와 멜로디를 짜내는 듯해서 저도 그렇지만 남자들 중에는 내키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이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좋게 들렸습니다.
        (좀 놀란 듯) 어? 그래요.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 20대나 30대 초반은 감성이 그렇지 않나요. 슬플 때는 엄청 슬프고, 여자와 헤어질 때는 정말 죽을 것 같잖아요. 그런 느낌을 음반으로 옮기면서 '자극의 극대화'를 꾀하는 거죠. 주요 대목에선 그 감정을 고조시키는 가사의 작법(作法)을 적용하는 겁니다. '오늘 난 감사드려요' '오 놀라워라' 같은... 지금은 어디 그게 되나요? 나이 탓에 지금은 그런 작법이 유치하게 느껴지죠.

        앨범 중 베스트라고 할 곡은?
        (트랙을 유심히 보더니) 'You Are So Beautiful' '몬스터' '휴일'이요. '휴일'은 5집의 '오늘', 8집의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9집의 '그늘'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 특유의 클래시컬 발라드죠. 애착이 강한 패턴인데 '왜 이런 걸 몰라주나' 하는 심정으로 앨범에 수록했습니다. (미소 지으며) 일종의 우기기죠.

        지금까지 낸 앨범과 곡 가운데 최고를 꼽는다면
        이번 앨범을 뺀다면 '배웅'이 있는 7집이죠. 그것도 좋은 발라드로 꾸미자는 의도에서 만든 앨범이었어요. 약간 창피한 곡이 있긴 하지만 내가 지금도 사랑하는 곡들이 많습니다. 곡으로는 '환생'입니다. 어떤 자리든 어떻게 부르던 모두 좋아하고, 처음 듣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노래죠.

        대원외고와 연대 국문과를 졸업한 그는 중학생 때는 팝에, 고교 시절에는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같은 헤비메탈 밴드에 열광했다고 한다. 발라드 전문임을 고려하면 특이한 전력이다. 가장 영향을 준 외국 뮤지션으로는 시카고(Chicago), 5년간 들이팠다는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그리고 그가 선호하는 챔버(chamber) 뮤직의 대가인 작곡가 버트 바카라크(Burt Bacharach)를 꼽았다.

        그런데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류음악이 좋아지더라.”는 것이었다. 다름 아닌 가요에 끌렸다는 것인데 그는 이를 '자연스런 변화'라고 묘사했다. 1989년 대학 2학년 때 교내가요제에 출전한 그를 음반기획자 강지훈씨가 발견, 정석원에게 소개하면서 마침내 주류음악계와 접점을 찍기에 이른다. 통기타 음악에 머물던 그는 전혀 다른 패턴의 음악을 하던 정석원을 만나면서 작사 작곡에 눈이 떴다고 술회했다.

        아까도 말한 '대중과의 교감'은 윤종신 음악의 키워드로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전 곡을 쓸 때도 즐겁지만 발표한 뒤 대중의 호응이 올 때가 더 좋습니다. 가수는 누구나 피드백을 기다리지 않나요. 전 팬들과의 교감을 즐기고 중요시합니다. 오래 전부터 굳혀온 사실이지만 전 커머셜(commercial)한 가수죠.

        한국음악계에 대해 한마디를 청한다면.
        뮤지션도 중요하지만 먼저 스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켓을 살리는 존재는 스타죠. 그러니까 메이저(주류)에 대한 인정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대중적이 되고 스타가 되는 것을 경박한 것으로 연결지어선 곤란하다는 거죠. 지고지순만을 참된 음악이라고 여기는 순수, 그것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점에서 물론 참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스타가 되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요.
      • 2005/05 임진모(jjinmoo@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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