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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POP
      • Led Zeppelin 연대기 7 : Led Zeppelin Ⅲ era(1971년)
      • DATE : 2000/03   |   HIT : 5482
      • by 한유선
      • 봄에, 레드 제플린은 미국 투어를 끝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 음반을 준비한다. 이 동안에 이들은 스노우 도니어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잠시 휴가를 가졌는데, 웨일즈의 시골 냄새가 물씬 나는 주인 없는 빈집이었다고 한다.

        새로운 곳에서의 시간 때문인지, 그곳에서 준비된 레드 제플린의 3집은 이전과는 또 달라진 색채로 10월 발매됐다.

        발매되었을 당시 팬들의 반응은 2집 때처럼 무조건 좋다는 식은 아니었지만 결국 모든 팬들이 다시 이들이 만들어 낸 음악에 빠져들었고 모든 앨범 차트의 1위 자리는 새로운 레드 제플린의 음악을 위한 자리였다.

        레드 제플린은 변함없이 상승하고 있는 하강을 모르는 비행선이었다.

        3집 발매 후 극동지방 투어를 끝낸 레드 제플린이 한 일은 또 다시 다음 앨범을 계획하며 투어를 준비하는 것이었는데, 이들은 이번에는 다른 구상을 시작한다.

        너무나 일관된 팬들의 환호성에 안일해지지 않기 위한 것이었는지 그랜트의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의도대로 실현되지도 못했지만- 아무튼 레드 제플린은 그때까지 계속 커져가고만 있던 공연의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그러나 3류 공연장들을 빌려서 준비된 소규모의 투어였고 대대적인 홍보가 따른 공연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어떻게든 알아냈고 결국 공연장의 규모는 작아진 반면 넘치는 관객들 때문에 오히려 고생만 더 했다고.

        끝없이 이어지는 투어와 투어의 나날들은 밴드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었나 보다.

        이쯤에서 새로운 곡을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밴드 내에서 나오기도 했지만 레드 제플린의 투어는 계속 이어졌고, 그런 나날 속에서 레드 제플린의 다음 앨범 작업 또한 계속 이루어졌다.

        11월, 영국으로 귀환한 레드 제플린은 거의 작업이 끝난 네 번 째 앨범의 프로모션을 겸하는 영국 투어를 준비한다.

        그랜트와 버팔로 뮤직의 리키 파가 함께 기획한 '일렉트릭 매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연에서 밴드는 서커스의 형식을 차용한 독특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공연 후 재킷에 밴드의 이름도, 앨범의 타이틀은 물론 하나의 글씨도 박히지 않은 채 나뭇단을 짊어진 노인의 그림이 정면에 그려진 네 번째 앨범이 나왔다.
      • 2000/03 한유선
      • 앨범 리뷰
      • Celebration Days 레드 제플린 신현태 2012 6814
        Mothership- The Very Best Of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 임진모 2007 8750
        How The West Was Won 레드 제플린 김두완 2003 7812
        Latter Days: The Best Of Led Zeppelin, Vol. 2 레드 제플린 IZM 2000
        Early Days: The Best Of Led Zeppelin, Vol. 1 레드 제플린 IZM 1999
        BBC Sessions(Live) 레드 제플린 IZM 1997
        Coda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82 7486
        In Through The Out Door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9 8607
        The Song Remains The Same(Live)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6 6690
        Presence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6 6889
        Physical Graffiti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5 7706
        Houses Of The Holy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3 7134
        Led Zeppelin IV   레드 제플린 임진모 1971 8599
        Led Zeppelin IV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1 7644
        Led Zeppelin III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70 7194
        Led Zeppelin II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69 7709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69 7862
      • 아티클
      •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리마스터링 청음회 레드 제플린 김도헌 5781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레드 제플린 이무영 36835
        록의 완성자 레드 제플린 레드 제플린 임진모 30251
        부활하는 레드 제플린의 전설 레드 제플린 임진모 8021
        레드 제플린 레드 제플린 한유선 6187
        Led Zeppelin 연대기 17 : 그리고 9월 25일 목요일, 레드 제플린 한유선 6221
        Led Zeppelin 연대기 16 : 1980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379
        Led Zeppelin 연대기 15 : In Through The Out Door era(1979) 레드 제플린 한유선 5505
        Led Zeppelin 연대기 14 : Sessions(1978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12
        Led Zeppelin 연대기 13 : 투어의 절정 & 밴드의 해산설(1977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597
        Led Zeppelin 연대기 12 : Presence & The Song Remains The Same era 레드 제플린 한유선 5509
        Led Zeppelin 연대기 11 : 1975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174
        Led Zeppelin 연대기 10 : Physical Graffiti era(1974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916
        Led Zeppelin 연대기 9 : House Of The Holy era(1973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945
        Led Zeppelin 연대기 8 : Led Zeppelin Ⅳ era(1972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768
        Led Zeppelin 연대기 7 : Led Zeppelin Ⅲ era(1971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82
        Led Zeppelin 연대기 6 : Led Zeppelin Ⅱ era(1970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601
        Led Zeppelin 연대기 5 : Led Zeppelin era(1969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681
        Led Zeppelin 연대기 4 : 납으로 된 비행선? 그 화려한 이륙 레드 제플린 한유선 5646
        Led Zeppelin 연대기 3 : 새로운 Yardbirds에서 Led Zeppelin으로 레드 제플린 한유선 5624
        Led Zeppelin 연대기 2 : 세션에서 야드버즈로... 레드 제플린 한유선 5836
        Led Zeppelin 연대기 1 : 탄생! 레드 제플린 한유선 6301
        90년대 팬에게 80년대 로커가 들려주는 70년대 록 레드 제플린 임진모 7145
      • 관련 앨범 리뷰
      • Birdland 야드버즈 배순탁 2003 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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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w-Up 야드버즈 IZM 1967
        Roger the Engineer 야드버즈 IZM 1966
        For Your Love 야드버즈 IZM 1965
        Having a Rave-Up with the Yardbirds 야드버즈 IZM 1965
        Five Live Yardbirds 야드버즈 IZM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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