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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Zeppelin 연대기 16 : 1980년
      • DATE : 2000/03   |   HIT : 5366
      • by 한유선
      •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레드 제플린에게 '역사상 최고의 밴드'라는 찬사를 보냈고 크림과 서커스 지에 의해 1970년대 최고의 곡으로 꼽힌 것은 다름 아닌 'Stairway to heaven'이었다.

        영국 밴드가 미국에서 이 정도의 대접을 받는다면 정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레드 제플린이 자칫 가라앉을 수도 있었을 미국의 음반업계에 베풀어준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당연한 대우이기도 했다.

        6월, 레드 제플린은 독일의 도르트문트를 시작으로 하는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에서 달라진 것이라면 날렵한 매무새의 세련된 정장을 입고 공연하던 페이지가 청바지와 초록색 티셔츠를 의상으로 입었다는 것,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데뷔 초창기인 1969년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이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오프닝 곡도 1969년대의 것들이 선곡되었고 전체적인 규모도 이전과 달리 소박한 자세로 변해 있었다.

        점점 화려해지면 공연의 최첨단을 달리던 조명의 규모도 대폭 축소되었고, 중간 규모의 공연장에서 이루어진 유럽 투어는 유난히 청중들과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고, 그런 의도였는지 지미는 각 나라의 언어로 곡 제목을 소개하기도 했다.

        레드 제플린의 변모만큼 두드러지게 변한 것이 또 언론들의 반응이었는데, 유럽의 매스컴들이 이들의 투어에 대해 대대적으로 그리고 세세한 내용들까지 기사화한 데 반해 영국의 신문과 잡지에서는 레드 제플린의 기사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멜로디 메이커 지의 페이지 사진과 함께 실린 간단한 공연 실황에 대한 기사가 전부였다.

        그리고 독일 뮌헨에서의 공연 중 존 보냄은 극도의 피로가 겹쳐 무대에서 쓰러지고 만다. 의사는 존 보냄의 건강 상태를 가볍게 보지 않았지만, 보냄은 이틀 뒤 취리히에서의 공연을 강행했고, 무더웠던 80년 유럽에서의 남은 공연 기간동안 존 보냄은 끊임없이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 유럽 투어가 끝나고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누구도 이것이 이들의 마지막 투어가 될 줄 알지 못한 채로.
      • 2000/03 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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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 한유선 1969 7846
      • 아티클
      •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리마스터링 청음회 레드 제플린 김도헌 5775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레드 제플린 이무영 36785
        록의 완성자 레드 제플린 레드 제플린 임진모 30230
        부활하는 레드 제플린의 전설 레드 제플린 임진모 8007
        레드 제플린 레드 제플린 한유선 6179
        Led Zeppelin 연대기 17 : 그리고 9월 25일 목요일, 레드 제플린 한유선 6209
        Led Zeppelin 연대기 16 : 1980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366
        Led Zeppelin 연대기 15 : In Through The Out Door era(1979)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93
        Led Zeppelin 연대기 14 : Sessions(1978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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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Zeppelin 연대기 12 : Presence & The Song Remains The Same era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98
        Led Zeppelin 연대기 11 : 1975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164
        Led Zeppelin 연대기 10 : Physical Graffiti era(1974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905
        Led Zeppelin 연대기 9 : House Of The Holy era(1973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935
        Led Zeppelin 연대기 8 : Led Zeppelin Ⅳ era(1972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759
        Led Zeppelin 연대기 7 : Led Zeppelin Ⅲ era(1971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470
        Led Zeppelin 연대기 6 : Led Zeppelin Ⅱ era(1970년) 레드 제플린 한유선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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