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이미지
Paper doll
존 메이어(John Mayer)
2013

by 이수호

2013.06.01

그간 보여주었던 블루스의 색깔은 느낌으로만 살짝 남겨둔, 팝적인 터치를 전체적으로 구사한 미드 템포의 발라드다. 완력이 드러나지 않아 지루하다는 불평도 분명 존재하나 존 메이어의 매력은 직선적인 로큰롤에만 있지 않다. 그는 선 굵은 블루스에도 능했고 대중에 가까운 팝 사운드에도 능했다. 작년 < Born And Raised >을 통해 록 팬들에게 어필을 했다면 올해에는 자신에 경배하는 소녀 팬들에게 어필을 한다. ‘Paper doll’은 아기자기한 모양이 있고 감미로운 맛이 있는 싱글이다.
이수호(howard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