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목소리로 일상과 함께하는 죠지는 나른한 여름 캠핑에 적격이다.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 리프로 출발해 애시드 재즈 스타일 베이스 진행을 연결짓는 프로듀서 코스믹 보이의 감각도 무난하다. 레지 스노우(Rejie Snow)의 차분한 감각에 선명한 훅을 다듬어 놓고, 어디서든 마구 뛰어 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 여름 '힙 플레이리스트'에 가득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곡 사이 'camping everywhere'를 발견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camping everywhere
죠지(George)
2019
김도헌(zener1218@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