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울과 트립합 그리고 힙합을 맛깔나게 버무려냈던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중심엔 시드 더 키드(Syd The Kyd)가 있다. 독특한 기조를 마련한 그의 음성은 솔로로서의 출발점인 ‘All about me’에서도 그 매력을 이어나간다. 파격적인 트랩 비트 위에 특유의 끈덕진 래핑을 얹어 독특한 트랙을 구성한다. 시드의 음성이 살짝 묻힐 만큼 비트가 다소 적극적이라는 것이 흠이라면 흠.

All about me
시드(Syd)
2017
이택용(naiveplanted@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