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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박학기
2008

by 신혜림

2008.08.01

한 음악 프로그램에 딸과 함께 등장해서 불렀던 박학기의 신곡. 화제가 됐던 예쁘장한 딸의 얼굴만큼이나 밝고 아름다운 노래다. 무엇보다 한 번에 귀에 꽂히는 멜로디, 화사한 분위기를 만드는 화음과 사운드, 안정적인 기타 소리가 돋보인다. 박학기라는 이름에서 벗어나지 않되, 그 안에서 상당한 내공을 보여준다. 재능과 연륜이 만난 싱글이다.
신혜림(snow-forg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