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와 같은 두 아티스트가 뭉쳤으나 시너지는 없다. 노스탤지어를 자아낼 정도로 강력한 음색을 가진 앤 마리는 여기에 없고 도자 캣의 피처링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존재를 내비친다. 앤 마리보다 포스트 말론이 떠오르는 멜로디 아래 순간을 즐기고 실수해도 괜찮다며 청춘에게 힘을 불어넣는 가사가 맥없이 다가온다. 앤 마리의 커리어에 있어 이도 저도 아닌 싱글이다.
To be young (Feat. Doja Cat)
앤 마리(Anne-Marie)
Feat.
도자 캣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