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룰즈(House Rulez)는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기대에 부응하는 그룹이다. 한 번만 들어도 딱 인식이 되는 신시사이저 루프, 어렵지 않은 멜로디, 적당한 바운스감을 모두 만족한다. 게다가 요즘 유행하는 전자음 위주의 댄스곡과는 달리 이들의 음악에는 긴장과 이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브리지, 혹은 짧은 파트가 확실히 존재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겨울을 맞아 제작한 싱글 ‘Cheers!’도 예전과 다름없는 서로의 재기가 묻어난다. 릭 애슬리(Rick Astley)의 ‘Never gonna give you up’을 떠올리게 하는 전자음이 인상적이기도 하다.
Cheers!
하우스 룰즈(House Rulez)
2009
한동윤(bionicsou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