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남성 싱어 송라이터의 블루칩 브루노 마스(Bruno Mars)답지 않다. 11월에 개봉할 영화 < Twilight Saga : Breaking Dawn >에 삽입될 이 곡은 장기인 활어회처럼 살아있는 리듬과 비트를 최소화하며 작품의 음산하고 처연한 사랑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낸다. 모노(Mono)의 ‘Life in mono’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무드는 소울 보컬과 대비를 이루며 대중들의 예상에 역공을 펼친다.
It will rain
브루노 마스(Bruno Mars)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