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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good at goodbyes
샘 스미스(Sam Smith)
2017

by 김반야

2017.09.01

데뷔하자마자 ‘현상’이 되었던 샘 스미스의 반가운 싱글이다. 2년의 공백기는 길었지만 그는 여전하다. 심플한 편성에 진중한 가스펠 소울이 가을을 두드린다. 특기인 비장한 창법 또한 여전하다. 노랫말 또한 슬픔과 불안에서 피어난다.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열지 않겠다'는 가사는 누구나 겪어봤을 사랑의 비극을 담았다. 그는 이 곡 또한 '지난 연애 경험과 헤어짐에 익숙해져 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내 영혼과 온 마음을 음악에 쏟아부었다는 메시지는 그의 앨범을 더욱 학수고대하게 만든다.
김반야(10_b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