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이미지
ME! (Feat. Brandon Urie of Panic! At The Disc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2019

by 소승근

2019.05.01

자신을 솔직하게 고백해 주목 받고 싶어 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사와 몸치임을 일부러 강조하는 안무는 이젠 진부하다. 이것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존감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는 상투적인 작법이 됐고,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드럼 연주가 떠오르는 사운드만으로 브랜든 유리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팝펑크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보컬리스트로 가입해 자신의 노래 ‘Blank space’를 새롭게 편곡해서 < 메리 포핀스 > 같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그것도 큰돈을 들여서.

소승근(gicsuc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