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솔직하게 고백해 주목 받고 싶어 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사와 몸치임을 일부러 강조하는 안무는 이젠 진부하다. 이것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존감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는 상투적인 작법이 됐고,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드럼 연주가 떠오르는 사운드만으로 브랜든 유리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팝펑크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보컬리스트로 가입해 자신의 노래 ‘Blank space’를 새롭게 편곡해서 < 메리 포핀스 > 같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그것도 큰돈을 들여서.